일부 골프장 고독성·금지 농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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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장의 절반 이상에서 농약을 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지난해 전국 363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조금 넘는 185곳에서 14가지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천국제 CC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메티다티온이, 파미힐스CC 등 4곳에서도 잔디에 사용할 수 없는 캡탄, 카보퓨란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강원 속초 영랑호CC가 헥타아르당 94.7킬로그램을 살포해 가장 많은 농약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고, 경기 동두천 티클라우드 70.15킬로그램, 경기 이천 덕평 CC 66.6킬로그램 순이었습니다.

반면, 제주 조천 에코랜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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