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박영석 대장 수색 중단, 오늘 위령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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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박 대장 일행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채 중단됐습니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구조대와 사고 대책반, 그리고 가족들과 대책 회의를 열고 올해 수색작업을 중단하고 내년 봄에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산악연맹은 30일 현지에서 위령제를 지낸 뒤 국내로 돌아와 별도의 장례절차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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