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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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전 세계 광대들이 모여 평화를 기원하는 독특한 행사를 펼쳤습니다.

각양각색의 의상과 분장을 한 광대 수백 명이 멕시코 시티에 모였습니다.

시작 신호가 울리자 일제히 웃기 시작하는데요, 일명 웃음 마라톤입니다.

15분 동안 쉬지 않고 웃는 건데요, 한 3~4분을 웃기도 힘이 들기 마련인데 광대들 15분 동안 지치지도 않고 웃습니다.

웃음 마라톤이 끝나자 시가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웃음을 나눠주기도 했는데요, 멕시코 마약 전쟁으로 벌써 수천 명이 죽는 등 폭력이 끊이지 않자 이런 행사를 기획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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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자동차 대회가 호주에서 열린다는 소식 이 시각 세계를 통해 전해 드렸었죠, 호주의 다윈에서부터 아들레이드에 이르는 3천 킬로미터를 태양열 에너지만을 이용해서 달리는 경주였는데요, 37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 끝에 영예의 우승은 일본의 토카이 팀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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