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하루에 두 계절…낮부터 추위 확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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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에는 포근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참 힘이들었는데 오늘(19일) 낮부터 가을추위가 물러간다고 합니다. 기상센터로 가보죠.

최윤정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은 어떤 옷차람이 좋을까요?

<기자>

오늘은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올라있는 정도입니다.

현재 서울은 5.3도, 대관령 영하 3.4도로 내륙일부는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이 차가운 공기가 햇살을 받으면서 온화한 공기로 확 바뀌겠습니다.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하루에 두 계절을 오갈 정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오늘 추위도 풀리는 만큼 더욱 활기찬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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