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반 월가 집회 충돌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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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성 금융자본에 반대하며 서울 도심에서 열린 '국제 공동행동의 날' 집회가 당초 예고했던 시간보다 앞당겨 별다른 충돌 없이 끝났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등 6백여 명은 15일 오후 6시 대한문 앞에 집결해 등록금과 투기자본 피해 등을 주제로 철야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기상악화와 경찰의 서울광장 진입 봉쇄로 10시쯤 집회를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참가 단체들은 오는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와 연계해 집회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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