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살 박 모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택시기사 41살 이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새벽 5시 40분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서울 청담동 클럽에서 나와 택시에 탄 박 씨를 3시간 뒤인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강변북로 일산 방면 장항IC 근처에서 차를 세워 목 졸라 살해하고 낮 2시쯤 인천시 시천동 경인 아라뱃길 근처 농수로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박 씨는 연락이 되지 않자 박 씨의 어머니가 실종신고를 했지만 10일 오전 11시쯤 실종신고 열흘만에 인천 농수로에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