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불우 청소년 위한 스케이트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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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드 선수 토니 호크가 베벌리 힐스에서 뜻깊은 기금마련 행사를 열었다네요, 함께 가 보시죠.

스케이트 보드장입니다.

저소득층을 위해 이런 보드장을 많이 만들자는 게 이번 모금행사의 취지인데요. 시범이 펼쳐지고 있는데 잠시 구경할까요?

그런데 왔다 갔다만 하지 별로죠? 저래서 모금이 될까요?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션 화이트가 나서는군요.

옆으로 하나, 둘, 세 바퀴 돌고, 앞으로만 돌면 싱거우니까 이번엔 뒤로 한 바퀴 반을 돌아서, 공중에서 보드를 놨다가 다시 잡고 역시 이 정도는 해 줘야겠죠, 동료와 멋지게 하이파이브로 마무리.

이번에 쌍으로 타는 군요. 길게 한 번 가서 속도를 붙이고 난 뒤 난 아래 넌 위로, 나는 아래로 가고, 호흡이 척척 맞죠?

호크는 기금 마련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이런 보드장을 미국 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이 짓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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