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8시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월악대교 인근 충주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50대 남성의 시신을 안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안 씨는 경찰에서 "호수에 친 그물을 건져 올리려는데 이 남자가 물 위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소지품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