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47세이브…최다기록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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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시즌 47세이브를 올려 자신이 갖고있던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오승환은 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경기에서 6대 4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습니다.

올시즌 54경기에서 47세이브를 올려 지난 2006년 세웠던 최다 세이브 기록과 같아졌습니다.

2006년에는 63경기에서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오승환은 앞으로 삼성의 남은 4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할 때마다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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