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SMART] 갤럭시S2 LTE폰 본격적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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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폰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3G망을 보다 5배 빠른 LTE망을 이용하면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백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풀HD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모바일 콘텐츠를 TV를 통해서도 재생 가능합니다.

[신종균/삼성전자 사장 : 이제는 진정으로 모든 소비자, 모든 고객들이 최상의 모바일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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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한국 IT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구매비를 인건비로 여기던 관행을 버리고, 전담 평가 조직이 소프트웨어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 2015년까지 연간 3천억 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개발 업체를 유지, 보수업체로 정당하게 대우하며, 오픈마켓을 통해 해외 진출도 돕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석채/KT 회장 : 소프트웨어 산업이 지적재산권이고, 거기에 내 모든 걸 걸 수 있는 가치가 있을 만큼 새로운 딜을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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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안내판에 갖다 대기만 하면, 야구장의 자세한 좌석 안내가 자동으로 뜹니다.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안내판에 갖다 대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원이 직접 가져다줍니다.

[홍성민/SK텔레콤 커머스사업본부 팀장 :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가볍게 대기만 해도 주차위치를 쉽게 확인하거나 간식 등 간단한 물건들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K텔레콤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부터 정규시즌부터 정식으로 NFC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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