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탄력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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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29일)은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과 관련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입니다.

이영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경기도 화성에 들어설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땅값 계약이 내년 3월 사업시행자와 부지소유주인 한국수자원공사간에 체결될 계획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 동쪽 435만㎡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추진중인데요, 경기도는 땅값 계약 후 환경·교통영향평가와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말 착공해 2016년초까지 테마파크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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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서동탄~성북구간에 운영중인 '경기도 민원전철'이 다음달 5일부터 고정배차제로 운행됩니다.

경기도는 그동안 민원전철이 평일과 주말의 운행시간이 달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면서 앞으로 고정배차제로 4회 왕복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처음 운행한 경기도 민원전철은 세무·복지·일자리·건강·금융상담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서류 발급, 그리고 휴대전화 충전등 전철승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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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오늘 오후 1시반부터 4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업체와 병원, 유통업체, 정비업체 등 평택지역 34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228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박람회장에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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