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남미서 K-POP…"예사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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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는 K-POP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실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 번 보시죠.

지난 일요일에 열린 K-POP 남미 지역 예선입니다.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브라질, 칠레, 페루 등 남미 10여 개국에서 출전한 팀들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외모만 달랐지 원조 뺨치는 솜씨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관람객도 흥겨움에 엉덩이를 들썩들썩, 한류는 이렇게 남미 깊숙이 파고 들었습니다.

노래 부문 1위는 23살의 미녀 마리아 플로리샤가 차지했습니다.

춤 분야에서는 페루에서 온 '스텝 업'이 1등을 했습니다.

이번 우승자들은 다음달 3일 경주에서 열릴 세계 K-POP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되는데요, 그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원조 스타들과도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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