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 임기 5년 동안 서울시의 빚이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채무액은 3조 8천억 원으로 2005년 1조 9백여억 원보다 약 2조 7천억 원이 늘었고, 시민 1인당 채무액은 3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로 재정지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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