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검찰에 재소환돼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7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2.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박원순 변호사 지지 선언으로, 서울시장 선거는 물론 대선 판세까지 출렁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단일화 쇼'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야권 통합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반겼습니다.
3. 유럽 신용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증시와 유가는 또 떨어졌습니다.
4.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종손자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 2명 모두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5.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에서 쿠웨이트 전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또 골을 기록했습니다.
6.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도주 중이며,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고, 미국 패네타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외국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