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② 피겨 퀸, 새로운 지평을 열다!


동영상 표시하기
오프라인 - SBS 뉴스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던 김연아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아, 그녀는 아시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평창의 슬로건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이었다.

오직 피겨 스케이터로서의 인생만을 살아온 김연아가 프레젠테이션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하는 염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김연아는 역시 김연아였다.

그녀의 감성적인 프레젠테이션은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그녀가 입었던 의상까지 화제가 될 정도로 그 효과가 대단했었다.

고민 많은 피겨 퀸이었던 그녀가 한국 동계 스포츠의 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앞날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낸 순간이었다.

스포츠 외교관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김연아, 더반 IOC 총회 이면의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