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 선수가 시즌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쾰른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2대2로 맞선 후반 17분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13일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후 2경기만에 또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팀의 두번째 골에도 기여했습니다.
후반 14분 손흥민의 헤딩슛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동료가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착지하다 발목을 다쳐 후반30분 교체됐고, 함부르크는 4대3으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