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용실에 2인조 괴한 침입…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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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1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의 한 미용실에 괴한 2명이 침입해 흉기로 주인(39.여)을 위협한 뒤 통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주인에게서 알아낸 비밀번호를 이용해 인근 은행에서 현금 50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인은 경찰에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내 손발을 테이프로 묶고 돈을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인의 진술과 CCTV에 찍힌 영상물을 토대로 이들의 행적을 쫓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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