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 오세요"…2,011명 분 비빔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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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복판에 초대형 인삼 비빔밥이 등장했습니다. 2천 명 하고도 11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인데, 밥을 비비는 주걱이 1미터를 넘습니다.

TJB 김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한복판 명동, 팔각형의 초대형 비빔밥 그릇을 모두 신기한 듯 쳐다 봅니다 발길을 멈춰 구경하고, 또 사진도 찍습니다.

그릇은 지름이 2.7m, 밥을 비비는 나무 주걱도 1m를 훌쩍 넘습니다.

비빔밥에 들어간 재료는 금산 인삼 10채와 추부 깻잎 등 무게 1톤의 갖가지 야채가 듬뿍 담겼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비빔밥은 2011인 분으로 지금까지 등장한 비빔밥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배식이 시작되자 외국인까지 몰려 쌉사롬하면서 상큼한 인삼 비빔밥을 맛봤습니다.

[야마네 유까리/일본인 관광객 : 인삼 비빔밥 정말 맛있어요, 맛이 있어요. 일본 것보다 한국 비빔밥이 더 맛있어요.]

이번 행사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1 금산 인삼 엑스포를 서울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TJB) 김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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