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트라우마'…금융권 비밀번호 변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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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등 국내 주요 금융회사들이 일제히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홈페이지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달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와 싸이월드에서 해킹사고로 35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금융회사들은 고객 중에 네이트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자사 홈페이지에서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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