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가족이 부양능력이 있는 기초 생활수급자 3만3000명이 수급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자녀의 월소득이 1000만원을 넘는 사람도 500명 가까이 됐습니다.
2. 계속된 폭우로 채소를 비롯한 주요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춧값은 한 달 전보다 66.5%나 올랐습니다.
3.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내면서 독일 법원에 제출한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10.1의 유럽 판매는 일단 재개됐습니다.
4. 스타들의 공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서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로챈 돈으로 초호화 생활을 했습니다.
5. 12년 전 화재로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시 '씨랜드' 부지 바로 옆에 또 불법시설이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는 당시 씨랜드 수련원장입니다.
6. 아이폰의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국내 사용자 2만6000명이 260억원대의 집단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