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우유업체, 가격 인상 협상 9일까지 연장

<8뉴스>

원유 가격 인상폭을 놓고 낙농농가와 우유업체간 벌여온 협상이 오는 9일까지로 다시 연장됐습니다.

낙농진흥회는 6일 긴급이사회을 열고, 그동안의 협상 내용을 점검한 뒤, 월요일부터 원유가 협상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유가격은 현재 리터 당 704원으로, 낙농업체는 173원, 우유업체는 81원 인상안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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