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가자 지구 수놓은 1만 3천개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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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째 계속되고 있는 영토 분쟁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겪어야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아이들이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해안가에 수없이 많은 어린이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연 1만 3천개가 파란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동시에 연 많이 날리기 기네스 신기록입니다.

언제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기는 커녕 하루 하루를 긴장 속에서 보내야 합니다.

국경까지 봉쇄돼 있어 외부 세계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이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평화협상은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어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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