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보스를 지켜라'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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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티헌터'의 인기를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이어갑니다. 출연진도 지성, 최강희 씨를 비롯해서 JYJ의 김재중 씨, 왕지혜 씨까지 무척 화려한데요, 오늘(29일) 첫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보스를 지켜라'의 주인공들 과감히 연기 변신도 했습니다. 먼저 지성 씨는 평소 자신이 맡아온 진지한 모습 대신에 코믹한 연기에 도전했는데요, 이를 위해 헤어스타일로 파마 머리로 바꾸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했네요. 최강희 씨는 액션 스쿨까지 다니면서 이단 발차기, 돌려차기 등 화려한 기술을 배웠습니다. 한편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김재중 씨는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는데요,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철부지 재벌 3세의 비서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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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모습,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레인보우의 재경 씨는 완벽한 레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짧은 핫팬츠와 레인부츠를 매치했는데요, 폭우 속에서도 깜찍함을 잃지 않았네요. 배우 한혜진 씨는 남다른 우비 패션을 공개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 속 한혜진 씨와 박탐희 씨, 최자혜 씨가 투명 비닐을 머리에 쓴 모습인데요, 황당하면서도 굴욕적일 수도 있을법한 컨셉을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연출했네요? 가수 김진표 씨는 침수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전기가 끊겨 양초를 사러 가는 길에 불어난 물 때문에 고립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통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노유민 씨와 그룹 틴탑은 지하철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요. 두사람은 트위터를 통해서 지하철 이용 소식을 전하고 인증 사진까지 공개했는데요, 스타들도 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폭우 피해를 이겨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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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서 군복무 중인 배우 현빈 씨가 지난 27일 100일 휴가를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원래 6월 중순쯤 휴가를 나올 예정이었지만, 최근 해병대 총기 사고와 자살 사건이 일어나면서 한 달여 가냥 늦춰졌다는데요, 무려 14박 15일의 다소 긴 휴가를 보내게 됩니다. 현빈 씨는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공식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조용히 가족들과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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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이 한국에서 최초로 5회 연속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발표한 '돈 크라이'와 '론니'에 이어서 어제(28일) 발표한 신곡 '어글리'까지 총 5곡이 발표하자마자 단숨에 정상에 오른 건데요, 이는 우리 나라를 넘어 세계에서도 보기 드믄 경우죠? 이런 히트 비결을 살펴보았더니, 무엇보다도 기획의 힘이 컸습니다. 앨범을 한 번에 공개하는 것보다 한 곡씩 발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요, 거기에 모든 곡에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하는 과감한 투자가 더해지면서 이렇게 신기록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편 2NE1은 신곡 '어글리'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데요, 다음 달까지 우리 나라에서 활동 한 후, 9월엔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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