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특수 총알인 '덤덤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덤덤탄은 목표물에 맞으면 탄체가 터지면서 납 알갱이 등이 인체에 퍼지게 하는 탄알로, 다른 총알보다 가볍고 다양한 거리에서도 명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치료중인 링그리켓 병원의 콜린 풀 외과과장은 "16명의 총상 환자의 몸에서 온전한 모양이 총알이 아나라 아주 작은 총알 파편만 찾아냈는데, 총알이 뚫고 나간 상처도 매우 작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알은 거의 다 신체 내부에서 폭발했고, 환자들은 끔찍한 내상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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