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에 갇혀 질식할 뻔했던 초등학생이 구조됐습니다.
21일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의 한 완구점 앞에서, 인형뽑기 기계에 갇혀있던 10살 김모 군이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김 군은 원하는 인형을 뽑지 못하자 가로 70cm, 세로 50cm 크기의 인형 배출구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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