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는 인류와 가장 흡사한 유인원으로 꼽히는데 , 귀엽다고 방심했다간 큰일 날 수 있습니다.
민병대원들로 보이는 서아프리카의 젊은이들이 침팬지와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한 젊은이가 들고 있던 AK 자동소총을 침팬지에게 건네줍니다.
맹랑한 침팬지는 기다렸다는 듯 민병대원들에게 총을 난사합니다.
놀란 민병대원들이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 줄행랑을 칩니다.
의기양양해진 침팬지는 소총을 높이 들어올리며 승자의 미소를 짓는데요, 알고 보니 이 동영상은 실감나게 촬영된 영화 '혹성탈출'의 홍보 영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