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안경 없이도 스마트폰 3D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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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3D'가 출시됩니다.

두 개의 카메라 렌즈로 사용자들이 직접 3D 영상을 촬영해 3D TV 등과 연결해 감상할  수 있고, 유튜브 전용 사이트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영상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후발 주자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2백여 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해 만든 LG 전자의 야심작입니다.

[박종석/LG전자 모바일사업본부장 : 3D TV의 잠재돼있는 많이 축적돼있는 기술들을 바탕으로 해서 자연스러운 3D 영상을 제공해줄 수 있는 폰이라는 겁니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교육 시장에 통신사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KT가 내놓은 '올레스쿨'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어단어, 상식 등을 익힐 수 있게 했고, 퀴즈, 만화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제공됩니다.

KT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학습 앱을 이미 출시한데 이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콘텐츠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방형빈/KT 무선데이터기획 상무 : 교육하는데 있어서는 스마트폰 같이 작은 거보다는 화면이 큰 패드가 굉장히 유용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니터에 뽀로로 캐릭터가 등장하자 어린아이가 펄쩍펄쩍 뛰며 좋아합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 뽀로로가 유튜브를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합니다.

[최종일/아이코닉스 대표 : 한국의 애니메이션들이 해외에 소개될 수 있는 계기가 이번 제휴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개설된 유튜브 뽀로로 채널에는 영어로 더빙된 52편의 에피소드가 올라가 있어, 더 많은 국가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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