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지하 하역장서 작업 인부 4명 질식사

냉동기 작업 중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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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4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대형마트 지하 하역장에서 작업 인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53년생 박기순 씨, 78년생 방홍근 씨, 89년생 황순원 씨, 74년생 남세현 씨입니다.

이들은 마트와 계약한 외부업체 직원들로 냉동기 점검 작업을 하다 냉동기에서 나온 질소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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