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판매한 조직폭력배와 유흥업소 종업원 등 43명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프로포폴을 불법판매한 32살 최 모 씨 등 인천의 3개 폭력조직 대원 7명과 이를 투약한 유흥업소 종업원 등 43명을 검거해 최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인천 일대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프로포폴 3억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포폰을 이용해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약을 팝니다'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뒤, 연락이 오면 대포통장으로 돈을 입금받고 콜택시로 배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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