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비는 모레(26일)까지 최고 300mm 더 내릴 전망입니다.
2. 제 5호 태풍 '메아리'의 북상 속도가 빨라져 모레 밤 강화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3. 그룹 빅뱅의 대성 씨가 길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대성 씨의 차에 치인 뒤에 숨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4. 빵가루나 전분가루를 섞어서 양을 늘린 후추를 시중에 유통시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일부 제품에선 대장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5. 줄기세포 치료제가 다음 달 초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허가를 받게 됩니다. 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한발 앞서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6. 국제유가가 치솟자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석유 수입국들이 전략 비축유 6000만배럴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