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서커스 '레인', 예술적 감성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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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지난 한주 간 상영 영화 순위 보시죠..

개봉 8주 째인 '써니'가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 뒤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그리고 '쿵푸팬더2'가 잇고 있습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만나볼까요?

'풍산개', '소중한 날의 꿈', 그리고 '정무문:100대 1의 전설' 가운데, 우리 영화 '풍산개' 만나보시죠

서울에서 평양까지 3시간 안에 무엇이든 배달한다.

영화 '풍산개'의 주인공은 휴전선을 장대로 넘나들며 의뢰인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배달합니다.

남북 분단이라는 무거운 소재지만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와 유머가 흥미롭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했고 각본까지 맡았습니다.

다음은 공연 만나보시죠.

서커스 '레인', 오페라 '나비부인',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가운데, 서커스 '레인' 만나보시죠.

젊은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예술적 감성의 서커스로 펼쳐냅니다.

제목 그대로 실제 무대 위에 10여분간 비가 쏟아집니다.

이 비는 관객들이 비를 맞으며 뛰어놀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서점가 가볼까요?

'문재인의 운명'이 20주간 1위 자리를 지켰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밀어내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3위는 최인호의 소설 '낯 익은 타인들의 도시'인데요. 이 중에서 1위에 오른 '문재인의 운명' 만나보시죠.

1위에 오른 '문재인의 운명'은 남성 독자 특히 40대의 구매가 많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한 노동운동과 정치생활을 회고했는데, 책 내용을 둘러싼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과의 공방도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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