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일본 녹차서 기준치 배이상의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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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수입된 일본 시즈오카산 녹차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프랑스 관리들은 샤를드골 공항에서 162킬로그램의 수입녹차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럽연합 기준치의 두배를 넘는 1kg당 1천38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돼 폐기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일본에서 유럽으로 수입된 음식물에서 기준치를 넘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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