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관련 선수 10명, K리그서 '영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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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프로축구 승부 조작에 관여한 선수 10명이 영구 제명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에 관여한 상주의 김동현, 광주의 성경모 등 선수 10명에 대해 K리그 선수 자격을 영구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부 조작 사실을 알고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포항의 김정겸은 5년간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프로축구 출범 이후 영구 제명 징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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