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 세계 최단신 남성 기네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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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사람의 기록이 갱신됐습니다.

음료수 병을 옆에 두고 환하게 포즈를 취한 이 남자, 필리핀의 준리 발라윙입니다.

얼굴 표정이나 키로 봐서는 1살 안팎의 어린 아이 같지만 12일로 만 18살이 됐습니다.

태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성장이 멈춰서 지금 키가 59.93 센티미터입니다.

기네스북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사람으로 공인했는데요, 종전 기록 보유자보다 6cm 이상 작은 키입니다.

성장이 제대로 안 되다보니 걷거나 오래 서 있는데 장애가 있지만 이제 내 아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니 행복하다는 엄마가 있어서 세계 최단신자의 얼굴은 더 없이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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