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2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피의자 신분이며 금융위원회 고위 간부로는 처음입니다.
부산저축은행에서 수천만 원을 받고 각종 특혜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입니다.
김 원장은 부산저축은행 그룹 박연호 회장의 고교 후배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일 금융정보분석원장 사무실을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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