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뮤지컬 '모차르트!' 다시 무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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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스트리아 뮤지컬로는 처음 국내에 소개됐던 '모차르트!'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18세기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당대 최고의 대중 스타로 그려낸 이 뮤지컬은 모차르트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고증을 거친 화려한 의상과 무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는 다채로운 음악이 돋보입니다.

김준수, 박은태, 임태경, 전동석 씨가 번갈아 모차르트 역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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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퍼포먼스의 선두주자 난타가 홍대 근처에 370여 석 규모의 전용관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기존의 주 관객이었던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젊은 내국인 관객들까지 끌어들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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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처음 선보였던 비밥은 3년간 준비 끝에 정식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역동적인 춤과 소리로 표현하고, 시식 순서도 마련해 비빔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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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최나경, 재스민 최가 'Why not?'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콘서트를 엽니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단원이며, 독주자로,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온 최씨는 클래식 뿐 아니라 자신의 색깔로 편곡한 재즈와 팝을 연주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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