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의 꿈을 위해 고교 시절 자퇴를 선택했던 김현중 씨가 올해 초 남몰래 대학에 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가수 겸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중 씨는 고교 시절 가수의 꿈을 위해 자퇴를 선택했었는데요, 올해 초 대학에 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현중 씨는 올해 3월 스물여섯의 나이로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한 대학에 입학했는데요,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간고사까지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김현중 씨의 소속사 측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중에도 시험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잠을 쪼개며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현중 씨가 학교에서 만큼은 평범한 학생으로 공부하길 원해 입학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중 씨는 다음 달 7일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로 도전장을 내밀죠?
그만큼 스케줄이 많아질텐데요, 김현중 씨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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