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 2011 내일 개막…차세대 디지털 혁명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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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제 8회 서울디지털포럼이 내일(25일) 개막됩니다.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돼 있는 초연결 사회가 이번 포럼의 주제입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은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순식간에 중동과 아시아로 확산됐습니다.
일본을 삼킨 쓰나미 사태는 실시간 중계되며 전 세계를 울렸습니다.

70억 지구인이 모바일과 IT혁명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연결된 초연결 사회가 된 겁니다.

[앨리사 보웬/월스트리트저널 디지털 네트워크 총괄책임자: 휴대전화로 최신 뉴스와 이메일도 즉시 받아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항상 연결돼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들과 SNS로 구현된 초연결 사회는 여러사람들의 지혜를 연결해 활용함으로써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과 4세대 이동통신이 확산되면서 우리의 삶에 또 한번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마이클 애퍼건/아카마이테크놀로지 CTO: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늘 꿈만 같았던 일들이죠.]

서울디지털포럼은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진단하고, 최첨단 IT기술들이 만들어 낼 미래를 예견합니다.

내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포럼의 모든 내용은 서울디지털포럼 홈페이지와 네이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영상취재: 김원배, 영상편집: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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