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식중독 5개학교, 한 업체가 김치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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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내 5개 학교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들 학교가 같은 업체로부터 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따라 "이들 학교의 식중독 사고가 식재료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해당 학교에 급식과 교내 음용수 사용 금지를 요청했으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23일 추가 역학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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