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 비즈니스 벨트 최종 입지가 오늘(16일) 발표됩니다. 사실상 대전 대덕단지가 거점기구로 내정된 상태라 영호남의 경쟁 지역에서는 궐기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등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2.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IMF는 부총재 대행체제로 전환했고, 다음 대선의 유력 후보를 잃게 된 프랑스 정치권도 바빠졌습니다.
3. 미국 미시시피강 범람으로 인한 대도시 침수를 막기 위해 루이지애나 주 정부가 배수로의 수문을 열어 주변 소도시 쪽으로 물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4. CT나 MRI 같은 고가 병원 장비들이 석 대 중 한 대 꼴로 노후화돼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 금감원 전 국장이 퇴직한 뒤에도 부산 저축은행으로부터 매달 300만 원씩 용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