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50분 쯤 서울 연희동의 한 빌라 지하 쓰레기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빌라에 살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지하에 쌓아두었던 신문지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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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50분 쯤 서울 연희동의 한 빌라 지하 쓰레기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빌라에 살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지하에 쌓아두었던 신문지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