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9개 항의 'G20 한·불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전·현직 G20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그동안의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식량 및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실행가능한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7월 한·EU FTA 발효를 맞아 증대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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