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지금 나의 경제적 위치는 우리사회의 어디쯤 속할까.
어디쯤 속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에서는 절반 이상인 51.3%가 중하층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중상층은 23.2%, 하상층은 19.0%, 하하층은 4.5% 였고, 상위층 중에서도 상층이라는 응답은 0.1%였습니다.
자신을 중하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년만에 2.3% 포인트 늘었습니다.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줄고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증가했습니다.
조사대상 가구 가운데 중산층에 속하는 월 평균 소득 210~450만원의 비율은 50.3%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