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박지원 회동…LH이전 결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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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만나 LH공사 이전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LH공사의 분산배치와 여야정이 당초 한-EU FT 비준안과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한 SSM 규제법 개정안과 농.어업인지원 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LH공사 분산배치 요구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원론적으로 답변했으며, SSM 규제법 개정안 처리 요구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LH공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 모레 열기로 했던 국토해양위를 같은 날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을 감안해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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