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으로] 막걸리의 세계 중흥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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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생각나는 시각입니다.

오늘날 우리 막걸리는 그저 술이 아닙니다.

항암효과까지 확인된 약에 가깝습니다.

막걸리 CEO 배혜정씨 모셨습니다.

막걸리 열풍이 지난해 대단하지 않았습니까?  최근에 이제 항암 효과까지 발견이 되었고요. 굉장히 바쁘셨겠군요.

[배혜정/배혜정누룩도가 대표 :  설비도 증강을 했고요 또 이제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몇번이나 고배를 마셨던 국내 영업도 다시 시작을 해서 상당히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앵커>

사업을 하시려면 시장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시겠습니다만은 일본인들은 막걸리 하나 마시겠다고 한국에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거 맞습니까? (예)

[배혜정/배혜정누룩도가 대표 : (예) 막걸리 해외 수출에 거의 80%가 일본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마 작년보다 300% 증가가 있을거라 내다보고 있는데요 지금의 일본 같은 경우에는 막걸리를 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90%정도 되고 마셔본 여성 소비자의 경우에는 맛있다 라고 애기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해서 상당히 많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이고요, 앞으로 더욱더 일본 시장은 커져갈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항암효과가 있다는게 확인되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을꺼 아닙니까? 그분들로부터 확인된 사실 입니까?

[배혜정/배혜정누룩도가 대표 : 최근에 들어서 막걸리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에는 막걸리 밑에 있는  주박이라 말을 하는 주박의 효용성을 상당히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주박의 효용성을 연구를 해서 더욱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각종 국제대회 이런거 할때 보면 막걸리로 건배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와인에 못지 않은 술이죠?

[배혜정/배혜정누룩도가 대표 : (네) 저희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구마를 이용한 그런 자석 고구마 막걸리 만들어서 출시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색깔과 폭리와 또 맛을 고루고루 갖춘 막걸리를 개발을 해서 어떠한 와인이나 위스키보다도 뒤지지 않는 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막걸리 밑에 깔려있는것 그게 유산균 덩어리다 그러니깐 흔들어서 마셔야한다 그게 일반 상식이거든요 이것외에도 막걸리를 맛있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배혜정/배혜정누룩도가 대표 :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지나 가족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마시면 가장 맛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도 온도라든지 그런걸 따지자면 냉장고에서 4 도씨 정도의 막걸리를 차게해서 드시면 시원하고 맜이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겨울에 경우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그 나름대로 맛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셔서 값 싸고 품질 좋은 막걸리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막걸리 CEO 배혜정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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