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호전과 세계경제의 회복세에 따라 지난 3월 해외 부동산 취득 규모가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네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국내 거주자의 해외 부동산 취득액은 1억 11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3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2007년 7월 이후 3년 8개월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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