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투수가 일본 프로야구 한국인 선수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임창용은 주니치전에 팀이 5대 3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세이브째를 챙겼습니다.
2008년 일본 진출 이후 개인 통산 99세이브로, 선동열의 98세이브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오릭스의 이승엽 선수는 일본 최고 투수 니혼햄의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고, 지바 롯데의 김태균 선수는 세이부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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