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건설사 '사업 포기' 잠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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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건설사 7곳이 사업 포기를 잠정 선언했습니다.

건설사들은 연체이자 670여억 원을 탕감해 주고 땅값을 15%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건설사들은 금융 비용과 자재 값이 올라, 공사를 하면 손해가 커지기 때문에 계약금을 날리는 편이 낫다는 입장입니다.

LH 측은 최악의 경우 세종시 아파트 건설사업을 직접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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