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추신수 8경기 연속안타..6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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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선수가 8경기 연속 안타에 과감한 주루플레이로 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추신수는 팀이 3대 2로 뒤진 8회, 1-2루간을 빠지는 안타로 8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원아웃 뒤 던컨의 몸에 맞는 공으로 2루에 진출한 뒤, 카브레라의 타구가 3루수를 맞고 굴절되자 그대로 홈으로 달렸습니다.

포수 블로킹 사이로 절묘하게 다리를 밀어넣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계속된 기회에서 두 점을 더 내 5대 4로 이겼습니다.

6연승을 달린 클리블랜드는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올랐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최현은 탬파베이전에서 5대 0으로 뒤진 2회 시즌 3호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에인절스는 최현의 홈런을 시작으로 역전극을 펼치며 서부지구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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