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 중인 2011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30일(한국시간)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드레스리허설에서 '오마주 투 코리아 의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오마주 투 코리아' 역시 '지젤' 의상처럼 검은색이 바탕이나, 아리랑을 모티브로 잡은 곡인 만큼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했습니다.
또한 치마도 안감을 여러 겹 댄 모양으로 우아함을 강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